1. 팀 결성사실 여기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 것 같다. 나는 ICPC 신청 마감 약 2주 전까지 팀원을 구하지 못했고, 친구들에게 '교내대회 상금 30만원씩 떼 줄 테니 같이 나가지 않을래?'라고 부탁해야 하는 상황이었다. (우리 학교는 ICPC 온라인 예선을 '가을 프로그래밍 대회'라는 이름으로 총 500만 원에 달하는 상금을 장학금 형식으로 주었다.) 그런데 마침 최근에 들어간 jwpassion1님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'경희대학교 PS 모임'에서, ICPC 팀원 구하는 채팅을 허용한다고 하셨다. 그래서 바로 카톡을 올려봤지만 그 누구도 봐주지 않았다... 그 이후 약 3일 뒤에, 갑자기 5분만에 팀이 결성됐다. 진짜다. 생각보다 너무 빠르게 팀이 결성돼서 놀랐다. 이 이후 처음으로 만났을 때, ..